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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 이야기 親 그리고 어머니 마음
작성자 박미경 등록일 16.03.31 조회수 563

한자 이야기    

   어머니의 마음

  어떤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습니다.
  아들이 서울에 볼일을 보러 갔는데 저녁 다섯 시에는 꼭 돌아온다고 하였지만 다섯 시 반이 되어도 돌아 오지 않습니다. 여섯시가 되었는데도 아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같았지요.
   아들이 왜 안 돌아올까.자동차에 다쳤는가, 도둑이나 강도한테 살인을 당하였는가, 술이 취하여 남과 다투다 사고를 일으켰는가?
 어머니는 안절부절 마음이 놓이지 않았고 불안과 걱정으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마을 앞에 나갔습니다. 아들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멀리까지 바라보려면 높은 데 올라가야 합니다
   어머니는 큰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이 오는가 하고 눈이 빠지도록 바라보고 있었습어니다
  그 정성스러운 광경을 글자로 표시한 것이
자입니다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立] 아들이 오기를 바라보고[見] 있다.
  木과 立과 見이 합하여서 親 자가 되었습니다.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 오기를 바라다 보는 부모님의 지극한 마음, 그것이 親입니다.
   발상법(發想法)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위대한 생각이요, 깊은 사상입니다. 나는
자를 쓸 때마다 이 글자의 깊은 뜻에 경의(敬意)를 표합니다.

   다정불심(多情佛心)이라고 했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은 부처의 마음이요,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이 세상에서 어머니처럼 사랑과 정성이 많은 분이 없습니다.
   어머니의 가슴에는 사랑의 태양이 빛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에는 사랑의 샘터가 있습니다. 한없는 사랑이 샘물처럼 쉴새없이 솟구치지요
.

   사랑의 눈동자이고, 어머니의 가슴은 정성(精誠)의 가슴입니다.
  어머니의 몸은 인자(仁慈)의 몸이고. 親은 어버이 친 자입니다.
  어버이는 다정하고 사랑이 많습니다. 어버이는 나와 제일 가까운 분이십니다.
  그래서 친절(親切), 친밀(親密), 친목(親睦), 친화(親和),친애(親愛), 친숙(親熟), 친근(親近)이란 낱말이 생겼죠. 또 절친(切親)이니 자식을 위하는 따뜻한 애정(愛情)의 햇빛이 언제나 비치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어머니의 가슴 속에 사랑의 출장소(出張所)를 만들었다고 어떤 시인은 노래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의 출장소를 어디에 만들까? 하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가 마침내 어머니의 가슴 속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손은 약손입니다. 어머니의 눈동자는 친(懇親)이니 하는 다정한 말이 나왔습니다.
  親 자 밑에 붙은 말 중에 나쁜 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서로 친하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인가요?.너와 나 사이에 있어야 할 기본 원리, 근본 감정은 親이니까요.
 
 親, 얼마나 위대하고 심원(深遠)한 글자인가?   감사함을 느낍니다..

  나의 어릴적 가을의 이야기입니다 !
  먹을 것이 제대로 없던 어린 시절에, 고사떡을 하는 날이면
시루에 있는 떡이 익기만을 기다렸지만, 맛도 보기 전에 이웃에게 떡을 돌려야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점점 줄어드는 떡시루를 보면서 우리가 먹을 떡이 줄어들어 안타까워 했지요.
   그
러나 자고 일어나 보면 다른 이웃들이 가져온 떡이 시루에 가득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들은 이웃과의 나눔을 배웠습니다.
  사람들은 성공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사회속에 섞이는 방법을 알아야 성공도 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섞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입니다. 그런 기본이 없는 한 결코 최고는 될 수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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